블렌더 구매 후 이것저것 해먹어봐야겠다는 생각에처음으로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에 도전해보았다.투썸에 블루베리요거트드링크라고 음료가 있는데블루베리가 알알이 씹히는 게 달콤하고 맛있다.그건 스무디는 아닌데 그 맛이랑 비슷하게 구현해보고 싶어서 도전!시중에 파는 플레인요거트를 넣을까 고민하다가 스무디니까 아이스크림?싶어서 요맘때 블루베리맛을 넣어보기로 했다. 후후후후후... 넣지 말 걸. 결론은! 요맘때 특유의 사각거리는 셔벗 식감과 맛이 강해서내가 생각한 투썸 음료맛은 전혀 나지 않았고 올리고당과 아이스크림을 엄청나게 때려넣었는데도 사먹는 음료보다 달지 않았다!!!!!대체 카페에서는 당을 얼마나 넣는 것인지~ 그래서 맛있는 거겠지???재료를 계속 추가해서 양이 너무 많아져 보온병에 넣고 하루종일 먹었다.스탠리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