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고기뭇국이 남아서 귀리밥을 하고 두부 조림을 해서 같이 먹었다.이번에 청서리태 두부를 사서 먹어봤는데두부가 약간 연둣빛이고 푸딩 같이 예뻤다.고소하고 약간 단맛도 느껴지고(?) 맛있어서 종종 사먹을 거 같다.다만 조금 비싸서 4개 묶음으로 사면 좀 더 싸던데그런 행사를 노려봐야겠다. 하루이틀 고생해서 토마토소스랑 소고기뭇국 만들어둔 걸로주말 내내 열심히 잘 먹었다.근데 왜 만들어 두면 다른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걸까?그래도 국내산으로 사서 해먹을 수 있어서사먹는 것보다는 훨씬 건강할 거라고 믿어 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