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순두부배추된장국 보통 된장국은 부드러운 아욱으로 끓여먹는 걸 좋아한다.그런데 우리 동네 마트에는 아욱이 잘 안 나와서 시금치나 알배추로 끓이곤 한다.이번에는 김장용 배추로 끓였는데, 크기가 크고 속이 꽉 차서 밀도가 높았다.그래서 배추를 왕창(1/4만 넣었는데 냄비가 넘칠 뻔했다.) 넣고 배춧국을 끓였다.순두부를 넣으니까 확실히 부드러운 맛이 났고 더 담백한 맛이었다.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호로록 먹었더니 굿!!! 2. 어묵볶음 마트에서 부추를 넣어 만든 어묵이라고 세일하길래 구매해봤다.제일 싼 어묵이 볶으면 맛나지만 부추를 넣고 담백하게 만들었다니 뭔가건강할 것 같고~백종원 요리법을 참고해서 집에 있는 팽이버섯을 추가해 볶았다.팽이버섯은 물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 화르륵 볶을 때 열심히 볶아야지,안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