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얼갈이배추소고기국 얼갈이가 몸에 좋고 국 끓여먹기 좋을 것 같아서 구매했다.마트에서 1단을 샀는데 여러 번 씻고 소금물에 한 번 데치는 과정이 힘들었다.나물이나 이런 배추류가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식재료 같다.생각보다 얼갈이배추 양이 많아서 1/3 정도는 더 쫑쫑 썰어 무침을 했다.그런데도 많아서 집에 있는 제일 큰 냄비에 했는데도 계속 넘칠 뻔했다.물은 2L 잡아서 했고 사골곰탕이 아니라 사골액기스를 넣어서 했다.된장으로 초벌 양념, 끓고 난 후 멸치액젓과 국간장으로 간을 했는데감칠맛이 조금 부족해서 끝에 소고기다시다를 아주 조금 넣었다.진짜 큰 국수면기에다 많이 퍼서 먹었는데도 한 솥 남아서이번 주말은 내내 먹어야 할 것 같다.국 안 끓여도 되니까 좋으면서도...? 약간 물릴 것 같은 느낌도 있..